후삼국시대
중국: 오대십국시대 (Five Dynasties and Ten Kingdoms Period)
- 당 제국이 멸망한 10세기 초부터 송 제국이 개창된 10세기 중엽까지의 혼란기
- 오대: 후량, 후당, 후진, 후한, 후주
- 십국: 초, 오, 오월, 전촉, 민, 남평, 남한, 후촉, 남당, 북한
892, 신라 비장 견훤이 서남부 무진주 점령 후 후백제 개국공 자칭 / 궁예, 북원의 양길 집단에 소속
894, 궁예의 부대가 예천, 영월, 울진, 강릉 지역까지 점령 → 양길과의 결별
900, 견훤, 완산주에서 후백제 건국
901, 궁예 후고구려 건국
- 수도: 송악(개성)
904, 후고구려 → 마진 / 연호: 무태
905, 송악에서 철원으로 천도
911, 마진 → 태봉 / 연호: 수덕만세
918, 왕건,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 건국
919, 고려 수도 천도: 송악
926, 발해 멸망
- 발해-요 전쟁
- 요 제국의 태조 아율아보기와 둘째 황자 야율요골의 기병대에 상경 함락
928, 견훤의 신라 침공으로 서라벌 함락, 경애왕(55대) 사살
- 경주 약탈 및 방화
- 고려와의 대(對)후백제 연합전선 형성을 방지하기 위해 병기 기반시설 전소
930, 고창전투
- 왕건과 견훤이 고창에서 벌인 전투로 고려의 승리
- 고려가 후삼국의 주도권을 잡은 결정적 전투: 고려가 경상도 일대 대부분을 점령
934, 발해 세자 대광현 무리 고려 귀순
935, 경순왕(56대) 고려에 항복
- 경주 사심관 임명
고려의 삼국통일(936)
- 견신검, 견훤 왕위 찬탈 → 견훤, 금산사 유폐 후 탈출
- 일리천 전투로 후백제 멸망
· 고려 남정 선봉대: 왕무, 박술휘
· 고려 남정 본대: 왕건, 견훤
태조(왕건)(1대)
- 민생안정책
· 1/10세
· 흑창 설치: 빈민 구제, 이후 의창으로 개칭
- 호족 정책
· 유화책: 정략결혼, 사성, 역분전(수조권 O)
· 엄벌책: 사심관제도, 기인제도
- 북진 정책
· 서경 중시(훈요 10조 근거)
· 청천강 ~ 영흥만 영토 확장
- 훈요 10조: 서경과 불교 중시, 불교행사 권장(연등, 팔관), 적자 적손을 원칙으로 하나 마땅치 않을 때는 형제 중 선택
- <정계>, <계백요서>
혜종(왕무)(2대)
- 왕건의 고려 창업과 통일 대업에 전공을 세운 무장 출신 국왕
- 태조와 혜종의 장인인 왕규가 암살 시도
정종(3대)
- 왕규의 난
광종(왕소)(4대)
- 노비안검법: 불법적으로 노비가 된 사람을 양인으로 복권
- 과거제: 후주 출신의 쌍기가 건의(958) → 호족 직위 세습을 막기 위한 정책으로 능력제 + 유학(儒學) 중시, 최초 과거시험에 쌍기가 지공거로 업무
- 공복제(960): 자색, 단색, 비색, 녹색 → 신라의 의복제 계승
- 외왕내제: 광덕, 준풍 등의 독자적 연호 + 개경을 황도로 개칭
- 호족 대숙청
경종(왕주)(5대)
- 시정전시과: 전직, 현직 관리를 대상으로 관품과 인품을 고려하여 토지를 하사함
성종(6대)
- 최승로(고려 최초의 문하시중)의 시무 28조
· 불교 폐단비판: 과도한 불교 행사로 인한 사치, 낭비 비판
· 지방관 파견 제안 → 지방 12목 목사 파견
· 실리 위주 대외관계: 중국 문물 수용 + 북방 위협 대비
- 2성 6부제
- 국자감 정비
- 향리제
연등회 축소 및 팔관회 폐지가 성종대에 이루어졌으나 이후 현종 시기 부활
목종(7대)
- 개정전시과(998) 실시: 전, 현직 관리를 대상으로 인품을 제외한 관품만을 고려하여 토지를 하사함 + 군인전 지급
- 천추태후의 과도한 섭정 + 김치양의 전횡
- 강조의 정변으로 시해(1009) → 현종 옹립, 요 제국의 침공 명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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