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유의 방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위치한 방으로 국보 78호 금동반가사유상과 국보 83호 금동반가사유상 두 점이 나란히 전시된 공간이다.삼국시대 6세기 후반과 7세기 전반에 제작되었다고 알려젼 두 점의 반가사유상을 나란히 전시홀은 8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, 5장 "마침내 마주하며"에 오른쪽에는 구 83호가, 왼쪽에는 구 78호가 배치됨[그림 1]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 (국보 78호)Gilt-bronze Pensive Maitreya Bodhisattva(1962-1) 시대: 삼국시대(6세기 초반) ⇒ 출토지가 불명으로 제작국에 대한 논란이 있음. 고구려, 백제, 신라 제작설 등이 모두 유력고구려 제작설: 뛰어난 조형성 및 화려한 옷 장식(삼면보관 등) 등을 근거로 중국 북위 또는 중국 동위(5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