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세기 미적분학이 '발명'된 이후, 여러 수학자들에 의해 실용적인 발전을 거쳤다. 그러다 19세기에 이르러 미적분학은 '엄밀한 정의'의 재정립이 필요했는데, 이러한 움직임의 선두 주자로 프랑스의 수학자 코시가 '입실론-델타 논법'을 제시했다. 그는 극한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. "변수로 생각되는 잇따른 값들이 어떤 고정된 값에 접근하여 이것과의 차이가 원하는 만큼 작아질 때, 이렇게 고정된 값을 다른 것들의 극한이라 정의한다." 현대의 입실론-델타 논법은 이후, 독일의 수학자 바이어슈트라스에 의해 최종 정리된다. 엡실론-델타 논법 Let f(x) be defined for all x≠a over an open interval containing a. Let L be a real number. Then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