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5. 고려의 문화 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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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학

- 고려 초기

· 최승로: 시무 28조

· 성종 시기: 중앙 국자감, 지방 향교 설치

· 국자감 관학: 유학부(7품 이상), 기술부(8품 이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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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문벌귀족 시기

· 김부식: 묘청의 난 진압(삼군 지휘통솔), <<삼국사기>> 편찬

· 최충(해동공자): 9재학당(문헌공도) 설립 → 은퇴 후 사재를 들여 자하동에서 후진양성, 과거 중심 교육

· 사학융성: 사학12도 / 관학진흥책(예종): 양현고 설치, 전문 7재

· 시문의 중시: 귀족적 경향

안향, 1243-1306

 

이제현, 1288-1367

 

- 신진사대부

· 안향: 한반도에 성리학(주자성리학)을 최초로 도입, 일상생활에서의 유학 도리의 지킴을 강조, 이제현의 스승 백이정 지도

· 이제현: 조선 사림파의 사상적 시조

· 이색: 이제현의 밑에서 공부했으며 정몽주, 정도전, 권근, 하륜 등 여말선초의 대부분의 사대부를 키워냄, 원 제국에서 벼슬을 하다 귀국하여 정방 폐지 + 고려 공민왕과 대립(토지 개혁 반대, 불교 억제 상소), 조선의 역성혁명 반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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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유학교육기관

· 태학(성종) → 국자감(성종) → 국학(충렬왕) → 성균관(충선왕) → 기술학 제거(공양왕)

성균관 명륜당

 

서울 성균관 배치도

 

역사

- 고려 초기

· 7대 실록과 구삼국사가 있었다고 하다 현존하지 않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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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문벌귀족 시기

· 김부식의 <<삼국사기>>

① 신라 중심의 역사 서술

② 기전체 서술방식: 왕가(왕) + 세가(제후) + 열전(신하) + 지(제도) + 표

③ 인용고서: <<구삼국사>>, <<고승전>>, <<화랑세기>>, <<신집>>(영양왕), <<후한서>>, <<구당서>>, <<신당서>>, <<자치통감>>(사마광)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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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무신정권기

· 각훈의 <<해동고승전>>

· 이규보의 <<동명왕편>>: 고구려 주몽에 관한 이야기

각훈의 해동고승전

 

- 고려 말기

· 일연의 <<삼국요사>>

· 이승휴의 <<제왕운기>>: 상권: 삼황오제~원 / 하권: 한국사(고조선 단군 시조, 발해를 고구려 계승국으로 서술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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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

- 고려 초기

· 선종의 유행

· 균여: 화엄종 통합, 광종의 전제정치와 불교정책 뒷받침, <보현십원가>(향가)

· 중앙: 연등회, 팔관회 장려, 승록사 설치(승려 행정기록청), 국시·왕사 제도

· 지방: 향도(불교 신앙활동을 목적으로 한 지방공동체) → 17세기 이후 새로운 향촌조직인 두레가 성장하면서 위축, 소멸

대각국사 의천, 1055-1101

 

- 문벌귀족 시기

· 교종의 유행: 대각국사 의천

① 교종 중심의 교선통합 지향

② 교관겸수: 교종과 선종의 방법적 융합 추구

③ 천태종(개성 흥왕사) 도입 + 국청사 설립

④ <교장> 간행: 목판으로 된 불교경전(주석 포함)

보조국사 지눌, 1158-1210

 

- 고려 중기(의종)

· 선종의 유행: 보조국사 지눌

① 선종 중심의 불교통합

② 조계종 창건

③ <<목우자수심결>>: 지눌의 깨달음과 수행방법이 적힌 서적으로 정혜쌍수(참선을 기반으로 불교 이론을 함께 공부해야함), 돈오점수(깨달음은 단박에 일어나는 것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수행해야 함) 등이 나옴. 단, 돈오점수는 당나라의 승려인 규봉종밀이 제시한 수행방법론에서 따온 것 / <<권수정혜결사문>> "사람이 땅바닥에 넘어졌으면 땅바닥을 짚어야 일어날 수 있지, 땅바닥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일어날 수 없다."

④ 수선시 결사

원묘국사 요세, 1163-1245

· 요세의 백련사 결사: 참회와 염불을 강조 → 극락왕생의 개념을 민중에 들여와 높은 인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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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고려 말기

· 임제종 유행: 선종의 분파로 보우가 원으로부터 도입

· 이후 보우가 불교개혁을 단행하였으나 실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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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교와 풍수지리

- 고려 초기

· 팔관회: 불교, 도교, 토속신앙의 요소들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음

· 도관(예종): 궁중 내 도교 사원

· 초제를 주관: 고려 시대의 도교는 서낭신, 토지신 등의 많은 신을 모시며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초제를 진행했다.

· 그러나 교단화 X

풍수지리(Fung shui, Geomancy)

- 서경길재설: 3경, 북진 정책을 지지

- 묘청의 서경천도운동에 영향 → 묘청의 난 이후 남경길지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