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몽전쟁(Mongol Invasions of Korea)
- 1231년부터 1257년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결과 몽골 제국의 제후국으로 전락
- 제2대 몽골 대칸인 오고타이 칸(Ogedei Khagan; 칭기스 칸의 삼자)이 저고여 사건에 대한 힐책과 함께 항복 국서를 보냄으로써 전쟁 발발
- 살리타이(살리타)의 주도로 침공
· 개경 포위 후 다루가치(darughachi; basqaq) 배치
고종(23대)
실권자: 최우
- 강화도 천도(1232)
- 처인성에서 김윤후에 의해 살리타이 전사
- 초조대장경(부인사 소장) 소실 → 팔만대장경 재조
제4대 몽골 대칸 몽케 칸 즉위
· 고려에 대한 공격이 지연되자 남송을 공격하던 사령
관 당올태에게 대군을 주어 고려 재정벌 → 황룡사 9층 목탑 파괴
· 충주성 전투 승리
· 고려 왕자 안경공 창을 몽골에 보내어 항복 표시 → 그러나 몽케 칸은 국왕의 입조를 요구하면서 자랄타이를 파견 → 충주성과 상주산성에 대한 연이은 공격
원종(24대)
실권자: 김준
- 최씨 정권 붕괴 후 강화도 수성
- 1268년 임연에 의해 살해
실권자: 임연
- 영종(안경공 왕창) 옹립
- 지속된 몽골의 재침공 압박 속에 사후 몽골 제국과 강화 맺음 + 개경 환도
※ 삼별초 항쟁
- 삼별초는 고려 무신정권의 친위대로 최우가 자신의 권력과 신변 안전을 위해 비정규군으로 처음으로 조직
- 발발: 개경환도결정에 반발하며 봉기 → 일본에 보낸 외교문서(고려첩장불심조조)
- 조직: 좌별초 + 우별초 + 신의군(몽골제국 포로)
- 배중손, 노영희 등이 강화도 → 진도(용장성) → 제주도(항파두리성)에서 항전
- 이승만 정권에는 반란으로 간주되었으나 군사정권 시기인 2차 교육과정부터 국난극복 항쟁으로 미화 → 이후 민족주의적 관점이 약해진 현재는 섬 문화 쇠퇴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강조
원제국령 고려
쿠빌라이 칸(세조)<초대 황제>
- 원 제국의 내정간섭
· 고려는 스스로 임금을 세울 수 없다. 고려 국왕은 몽골 황제의 권한이다. e.g. 심왕(Simyang)제도, 툴루게(몽골제국에서 성장한 왕자)
· 내정간섭 기구 설치: 정동행성 이문소 설치, 다루가치 파견
· 결혼도감 설치: 공녀
· 전함병량도감 설치: 삼별초 토벌 및 일본 원정에 동원
· 응방 설치: 고려의 특산물로 매를 공급
· 왕실 호칭 격하: 폐하 → 전하 / ~조/종 → 충~왕 e.g. 충렬왕, 충선왕
· 관제개편: 2성 → 첨의부, 6부 → 4사, 중추원 → 밀직사
· 권문세족의 성장과 전횡
· 원 제국 간섭 영토: 동녕부, 쌍성총관부, 탐라총관부
권문세족의 전횡
· 정치: 도평의사사 장악 + 음서제로 세습 + 정방 장악으로 인사권 확보
· 경제: 대농장 소유
· 사회: 몽골풍 장려, 공녀 차출 및 곡물·소·농기구 수탈(농무별감)
몽골풍
· 식사: 소주, 설렁탕, 타락죽, 순대, 수유(몽골식 버터)
· 의생활: 족두리, 옷고름, 철릭
· 단어: 마마(아바마마, 어마마마), 수라, -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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