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민왕의 개혁과 좌절
공민왕(31대)
- 충숙왕의 3남으로 여러 가지 개혁을 실행: 원에서 생활하는 동안 원 제국의 쇠퇴를 확신하고 본격적인 반원 정책을 펼침
· 친원파 중 핵심세력인 기철파 제거 + 정방 폐지
· 정동행성 이문소 폐지
· 쌍성총관부, 동녕부 무력 수복
· 신돈 전민변정도감 설치: 기철 일당이 점탈한 인구와 토지를 재정리 + 신진사대부 등용 및 육성
- 원말명초 군웅 중 하나인 장사성 토벌 지원
· 원의 탈탈(Toqto'a, 토크토아)과 최영이 참전 → 신흥무인세력 성장
홍건적과 왜구
홍건적(Red Turban)의 침공
· 강남 일대의 한족 백련교도들이 중심이 되어 홍건적의 난을 일으킴: 홍건적 출신의 주원장이 명 제국을 최종 건국하면서 성공한 난으로 기록
· 2차례 침공(1359, 1361): 20만 대군이 개경으로 침공하여 함락, 공민왕 안동 몽진 → 3개월 후 정세운, 이성계 등이 병력을 이끌고 개경 탈환
· 홍건적의 침공으로 인해 공민왕의 개혁 정책은 상당부분 실패
고려 말 왜구의 침입
· 고려의 연이은 패배
· 최영, 홍산대첩 승리 / 최무선, 진포해전 승리 / 이성계, 이지란, 정몽주 등, 황산대첩(아기발도 살해) 승리
조선의 성립
조선의 역사주도세력
- 신진사대부
· 고려 말 사회지배계층으로 권문세족의 횡포를 비판하면서 등장, 학문적 교양과 정치적 실무를 갖춘 학자적 관료
· 시기: 이색을 중심으로 성리학을 공부하여 과거에 급제하면서 등장(공민왕)
· 중소지주
- 신흥무인세력
· 초기: 최영, 이성계, 조민수 등
· 제2차 요동정벌을 두고 대립하다 1388년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하면서 고려 정계 장악
- 위화도 회군
· 배경: 명의 등장과 홍무제(주원장)의 압박(철령위(쌍성총관부 지역) 요구 + 말 공납)
· 우왕과 최영의 요동공격의지 ↔ 이성계의 사불가론
1.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역격하면 안 된다.
2. 여름철에 군사를 동원하면 안 된다.
3. 군사 원정 동안 왜적이 허점을 노려 침구할 것이다.
4. 장마철이라 활의 아교가 녹고 대군이 곧 전염병에 걸릴 것이다.
· 회군 후 이성계는 군대를 이끌고 왕궁 포위 → 창왕, 공양왕 옹립 → 이후 스스로 왕위에 오르며 고려 왕조 멸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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